우리의 역사

옥스힐 침례교회는 1958년 여름, 버지니아주 헌든 제일침례교회 소속 소수 교인들의 노력으로 샹티이 지역에서 선교 여름성경학교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역의 성공은 1958년 10월 5일 샹티이 소방서에서 첫 예배를 드리는 선교 교회로 이어졌습니다. 1년도 채 되지 않아 교회는 샹티이 옥스힐 지역에 있는 건물을 매입하여 정기 모임 장소로 사용했습니다. 1960년에는 초대 담임목사인 그레이디 노웰 목사를 부임시켰습니다.

선교 교회는 계속 성장하여 1964년에 토마스 앤더슨 목사를 부임했습니다. 1967년 9월 23일, 옥스힐 침례교회는 77명의 창립 회원으로 공식 설립되었습니다. 옥스힐은 1958년 12월에 월터 패러 박사를 담임목사로 임명했습니다. 1970년대 내내 패러 박사는 신생 교회에 장기적이고 영구적인 리더십을 제공하며 놀라운 성장과 변화를 감독했습니다. 1970년에 교회에 부지를 기증하고 주춧돌을 놓은 후, 새 교회 건물을 건축하여 1971년 6월 20일에 헌당했습니다. 패러 박사의 지도 아래 교회는 번영했습니다. 여러 선행 중 하나는 1978년에 시작된 어머니날 나들이(Mother's Day Out) 프로그램이 45년 동안 운영되다가 2023년 여름에 문을 닫았습니다.

월리스 헤일 박사는 1980년대 초 담임목사로 사역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교회는 추가 부지를 매입하고 국제 사역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헤일 박사가 은퇴하고 여러 차례의 탐색 끝에 교회는 L. 딘 마제트 박사를 부임시켰습니다. 마제트 박사는 33년간 충실하게 섬겼습니다. 마제트 박사의 지도 아래 교회는 여러모로 확장되었습니다. 예산이 증가하고, 직원도 더 많이 고용되었으며, 시설도 확장되었습니다. 교회는 1990년대에 20년 넘게 이어진 두 차례의 주일 오전 예배를 시작하면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아이들이 매주 다양한 활동과 매년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에는 국제 사회 구성원들이 이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영어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수업은 오늘날에도 매주 약 80명의 참여자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폴 브릴 목사는 청소년부 음악 담당 목사로 부임했지만, 이후 음악 및 예배 담당 부목사로 임명되어 34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2024년 2월에 은퇴했습니다. 음악 사역은 빠르게 성장하여 모든 연령대의 여러 합창단이 매주 참여했습니다. 핸드벨 또한 교인들에게 소개되어 음악 사역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 해의 하이라이트는 두 번의 예배 사이에 500명이 넘는 참석자를 모은 크리스마스 칸타타였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사건은 2010년 스페인어권 교회인 이글레시아 리오 포데로소(Iglesia Rio Poderoso)의 설립이었습니다. 윌슨 마카 목사는 현재도 이 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제트 박사의 OHBC 재임 기간은 꾸준하고 일관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교회가 자원과 은사를 활용하여 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교회는 2010년대에 교인 감소와 여러 차례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저희 교회는 2019년에 부임하신 현 담임목사 브래들리 보버그 목사님의 지도 아래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교회는 시설과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그 너머로 사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영성 훈련에 중점을 두면서 주일학교와 제자 훈련에 대한 접근 방식이 변화되었습니다. 또한 교회는 조직 구조를 개편하고, 정관을 개정했으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한 전략 계획을 수립했습니다.